동두천시는 오는 21일 토요일 시민과 미군이 함께 자원 절약 및 나눔을 실천하는 “벼룩시장”을 보산동 관광특구 한미문화의 광장에 개최한다.
2013년에 이어 “한미친선 알뜰 벼룩시장”은 한미우호증진 및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해 오고 있다.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으로 교환 할 수 있으며, 아이들도 부모와 함께 장난감, 도서, 의류 등 본인이 사용한 물품을 갖고 나와서 교환 또는 판매를 하며 벼룩시장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원봉사활동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벼룩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운영 상설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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