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시 및 종로구와 함께 취업박람회 개최
동대문구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구인ㆍ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청장년층 구직자의 실업난 해소와 기업의 우수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자 오는 27일 오후 2시 종로구청 가족관에서 ‘2014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ㆍ구직 만남의 장이 될 이날 박람회에는 청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1:1 현장면접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을 비롯해 취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의 홍보와 상담이 진행되는 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찾아가는 희망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seouljob.or.kr)에 게시된 취업박람회 참여업체 명단을 미리 확인하고 희망하는 업체의 이력서를 준비해 참여하면 보다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에게는 숙련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청장년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 일자리창출과(☎2127-4924) 또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사무국(☎2186-9983)으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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