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의회 정형진의원이 14일 (사)서울장애인인권포럼에서 개최한 ‘2011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결과보고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상’은 서울포럼에서 서울특별시 지방의회의 장애인 복지정책 관련 의정활동을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통해 전년도 7월부터 당해연도 6월까지 1년간의 의정활동을 모니터하여 장애인정책과 관련된 발언 및 질의를 수집·평가하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정형진의원의 수상은 평소 장애인 인권향상과 복리증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 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정진 의원은 지난 4대 때부터 활동한 3선의원으로 6대의회 운영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조례안’ 등 6건의 장애인 및 저소득주민, 다문화가정 관련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평소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등 소외된 이웃의 생활 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송준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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