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금호2-3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환경 취약지,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자들은 차량 연무기 1대와 휴대 연무기 3대를 동원해 금호초교 주변, 금호16재개발구역 주변, 금남시장 주변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연막방역을 했다. 특히, 질병과 감염에 취약한 노약자들을 위해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금호2-3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일주일에 1~2회씩 정기적을오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직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자율방역대의 활동을 통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발생하는 전염병을 예방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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