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종항)는 지난 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일동면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 것을 올해부터는 설명절, 가정의 달, 추석명절, 연말연시 등 분기별로 확대 추진됐다.

이날 공동생활가정시설을 포함한 7명의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마다 라면, 식용유, 생수, 화장지 등 생필품 6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일동면 관계자는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가정 위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