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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난감, 학교 환경미술재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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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난감, 학교 환경미술재료로 변신
  • 정영선 기자
  • 승인 2011.12.1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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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SR센터에서 수거한 폐장난감이 체험형 장난감학교 환경미술재료로 재활용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폐장난감 재활용을 통해 연간 36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5t까지 늘어날 경우 1800만원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시는 매월 SR센터에 수거되는 5t의 폐장난감중 우선 1t씩을 분해해 제공하고 운영결과에 따라 5t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폐장난감의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이 가치있는 창의적인 미술놀이의 재료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R센터는 서울시가 폐가전품과 폐휴대폰을 재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에 설립했으며, 연간 폐가전품 3600t과 폐휴대폰 70만대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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