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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보석 중인 李 측근에 줄대는 민주당… 패거리 정치, 사법부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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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보석 중인 李 측근에 줄대는 민주당… 패거리 정치, 사법부 협박"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6.02.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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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출판기념회 與 의원 수십명 집결 볼썽사나워"
▲ 출판기념회 기념촬영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뉴시스
▲ 출판기념회 기념촬영하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뉴시스

국민의힘은 13일 "민주당은 권력에 줄 서고, 패거리 정치로 사법부를 발 아래 두려는 집단행동에 쏟을 시간이 있다면 국정과 경제, 서민의 삶을 살피는 데 집중하기 바란다"고 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보석으로 풀려나 대법원 판단을 앞둔 피고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출판기념회에 국회의장, 민주당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비롯한 현역 의원 수십 명이 집결한 장면은 볼썽사납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정청래 대표는 2심 유죄 판결을 두고 '억울함'을 언급했다. 사법적 책임을 정치적 연대로 희석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지 않다면 나오기 어려운 발언"이라고 했다.

또 "한병도 원내대표의 '검찰·법원 개혁을 통해 돌아오게 하겠다'는 말은 사법부를 향한 경고이자 협박에 가깝다"라며 "행사장에서는 '무죄' 구호가 울려 퍼졌다고 한다. 법원 판단을 정치적 함성으로 덮으려는 모습은 판결의 권위를 무력화하려는 집단적 시위"라고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과 대통령 최측근의 출판기념회 장면을 보면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당의 모습인지 의문"이라며 "눈살 찌푸리게 하는 정치에 국민은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과 경제는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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