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송년 탁구대회를 끝으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팔달구는 올해 탁구를 포함해 총 9개 종목의 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했으며,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2800여 명의 구민과 선수들이 참여해 생활체육을 통한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탁구 대회는 45개 팀 선수들, 동호인 및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으며,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이루며 2025년의 마지막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백상열 수원시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진 2025년 탁구 동호인의 송년 행사였다. 앞으로도 탁구가 더 많은 구민들의 일상에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전(全) 세대 통합으로 구성된 팀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면서, 탁구가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 체육대회의 화룡점정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다양한 종목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치러진 대회에서 개인복식 통합 A, B그룹 우승은 탁이랑, C그룹은 김택수 탁구클럽이, 혼합복식 A그룹 우승은 탁이랑, B그룹 우승은 신드래미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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