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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용화 이사장 주재 윤리·인권경영 실무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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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이용화 이사장 주재 윤리·인권경영 실무협의체 개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12.2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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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해누리타운 8층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주재 윤리·인권경영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공단이 추진해 온 윤리·인권경영 과제들을 최종 점검하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부패·인권 리스크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윤리·인권경영 추진과제 이행현황 점검 및 환류 ▲인권영향 평가 및 중대성 평가 결과 공유 ▲부서별 주요 리스크 발굴 및 관리 방안 논의 ▲ISO37001 및 인권경영시스템 권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2025년 윤리·인권경영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함을 확인했으며, 관련 법령 준수 및 위반 사례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과 리스크 관리 방안을 적극 반영하여 2026년도 차기 윤리·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윤리·인권 경영은 단순히 선언에 그치지 않고 우리 일상 업무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며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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