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 47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탄천야구장 앞 사송교 삼거리를 달리던 D운수 소속 57번 시내버스의 오른쪽 뒷바퀴 2개 중 한 개가 터졌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펑크 난 타이어 부분 버스 바닥이 일부 뜯겨 나가고 버스 유리창이 깨지면서 승객 7명이 파편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는 다행히 다른 차와 부딪치지 않고 스스로 멈춰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타이어가 낡아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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