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08 13:08 (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시상식·뮤지컬 성료
상태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 시상식·뮤지컬 성료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12.08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이 함께 만든 참여형 보육문화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보육발전 공모전 시상식 및 뮤지컬 공연' 참석자들 기념촬영 모습.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2025년 보육발전 공모전 시상식 및 뮤지컬 공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한해 동안 추진한 3개 분야 공모전 시상식과 가족 문화공연을 연계한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

시상식은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3개 분야 총 650점의 출품작을 1차 부문별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26점의 수상작의 주인공들에게 상장폐와 상장이 전수됐다.

각 부문별 대상은 ▲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에 김○별, 사랑의하모니어린이집 ▲ '탄소중립 실천 우수' 영상에 진사어린이집 ▲ '놀이중심 보육과정 운영 우수'에 안성동광어린이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작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족뮤지컬 ‘콧구멍을 후비면’공연은 베스트셀러 동화를 원작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연출이 돋보였으며, 하루동안 3차례에 걸쳐 8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숙 센터장은 “아이·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24일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되며 아이의 권리와 행복한 성장을 도시정책의 중심에 두는 아동친화 정책 기반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보육·돌봄·교육 전반에 아동친화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아이와 부모가 체감하는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