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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3개 도시, 경주서 생활체육 대축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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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3개 도시, 경주서 생활체육 대축전 열려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12.08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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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인 500여 명 참가… 명랑운동회·시 대항 경기 진행
▲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 개회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울산·포항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 개회식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울산·포항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생활체육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경주시는 지난 7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 해오름 생활체육 대축전’을 열고 세 도시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발컬링, 디스코릴레이 등 전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명랑운동회와 시 대항 탁구·배드민턴·게이트볼·족구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족구 경기에는 3개 도시 시의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해오름동맹의 상생발전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대축전을 계기로 세 도시가 더욱 단단히 연대하고 교류하는 상생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경주·울산·포항)은 2016년 6월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출범한 협력체로, 역사·공간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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