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이 이어지며 장바구니 물가도 들썩이고 있다. 수입 식품까지 오르면서 먹거리 가격이 급등했고 기름값 역시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달 식품물가지수는 2020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27.1% 상승,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오름세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 먹거리 가격마저 급등, 국산 소고기가 9.3% 오른 사이 수입 소고기는 40.8% 상승했다.

박두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