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지난 11월 9일 '제13회 동대문구연맹회장배 스쿼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서울에서 가장 우수한 스쿼시 코트를 보유한 시설로 평가받고 있으며, 탁월한 경기 환경과 체계적인 시설운영을 인정받아 매년 연맹회장배 스쿼시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스쿼시 동호인·일반부·선수(코치)부 등 약 200 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를 이끈 이석현 동대문구스쿼시연맹 회장은 이문체육문화센터 개관멤버로 동대문구의 스쿼시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단의 핵심 체육지도자다. 이석현 회장은 “서울 최고의 코트에서 최고의 지도진과 함께 구민이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작년 기준 연간 45만 명이 이용한 동대문구립 체육시설로 스쿼시프로그램 연간 이용회원은 2만 명에 이른다. 스쿼시프로그램은 수준별 정규강습(주2~3회)과 1:1레슨 및 2:1레슨(월8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은 회원층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매월 24일에 신규회원을 등록을 받으며 이문체육문화센터(동대문구 한천로58길 81-49) 방문 접수는 물론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https://www.dfmc.kr/) 접속 후, “체육·문화 강좌 수강신청”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