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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취업자, 광주 2만6000명 늘고 전남 3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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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취업자, 광주 2만6000명 늘고 전남 3000명 줄었다
  • 김상기 기자
  • 승인 2025.11.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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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통계청 고용동향 발표

10월 광주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증가하고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가데이터처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0월 광주시 고용률은 62.0%로 전년동월대비 2.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6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2000명, 6.6%), 전기·운수·통신·금융(6000명, 7.2%), 건설업(2000명, 2.3%) 등에서 증가했으나 농림어업(-4000명, -20.3%) 등에서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3%로 2.3%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1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감소했다.

10월 전남도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는 100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 감소했다.

산업별로 취업자의 증감을 살펴보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2만1000명, 31.2%),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2000명,3.5%), 광공업(4000명, 4.1%)에서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2만7000명, -12.6%), 도소매·숙박·음식점업(-7000명, -3.6%), 건설업(-6000명, -7.3%)에서 감소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71.1%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실업자는 2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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