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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전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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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전면 완료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5.11.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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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동 노후·훼손 시설 정비 완료···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 성과
▲ 구리시 관내 시설 정비 모습.

구리시는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지난 10월 말 인창동 사업 완료를 끝으로 관내 7개 동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각 동의 낡거나 훼손된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를 각 행정복지센터에 재배정하고, 동별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번에 완료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갈매동 매화교 난간 화분 유지·보수 ▲ 동구동 경로당 시설 정비 ▲ 인창동 아름마을 보행 안전 바닥조명 설치 ▲ 교문1동 구리 둘레길 야자 매트와 이정표 설치 ▲ 교문2동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 수택1동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프로젝터 설치 ▲ 수택3동 경로당 내 수목 전정 작업 등, 총 7개 동의 주민숙원사업이 완료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 정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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