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풀어내는 ‘겨울 디저트 이야기’ 17일까지 모집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문화와 미식이 만나는 특별한 테이블, ‘테이스티 광장’의 여섯 번째 프로그램 ‘겨울 디저트 이야기’를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테이스티 광장’은 음식에 문화 콘텐츠를 더한 교양형 문화 미식 프로그램으로, 음악, 여행,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요소와 먹거리를 연결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여섯 번째 테이블은 음식 인문학 전문 강사인 이수정 우아한미식생활연구소 대표가 경기도와 연관된 ‘겨울 디저트’ 이야기를 인문학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자는 강연과 함께 어묵과 호떡, 군고구마 등 겨울을 대표하는 디저트를 맛보며 따뜻하고 달달한 겨울의 시작을 느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www.gafi.or.kr)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 홀, 쿠킹 스튜디오,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문화 미식 프로그램인 ‘테이스티 광장’ 뿐만 아니라 계절별 먹거리 요리교실인 ‘사계주방’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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