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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시민사회 역할·청소년 교육 불평등 논의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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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시민사회 역할·청소년 교육 불평등 논의 포럼 개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11.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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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제27차 한국인권교육포럼 개최
▲ 제27차 한국인권교육포럼 홍보 포스터.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 제27차 한국인권교육포럼 홍보 포스터.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오는 11일 '시민사회와 청소년, 인권교육으로 잇다'를 주제로 제27차 한국인권교육포럼을 연다.

10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선 유엔 제5차 세계인권교육프로그램 행동계획 이행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역할, 지역 청소년의 교육 불평등 문제가 논의된다.

정병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L&D센터장은 인권교육의 비형식·무형식 영역 확장과 시민사회의 역할을, 박은영 광주인권지기활짝 상임활동가는 지역 청소년의 교육 격차와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각각 발표한다.

인권위는 "이번 포럼이 인권교육의 정책과 현장을 잇는 자리가 돼, 청소년과 시민사회가 인권교육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오후 2시 서울 중구 인권위 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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