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9-29 13:21 (월)
화성특례시 ‘화.성.미.감(華.城.味.感)’ 향토음식 전시회 성료
상태바
화성특례시 ‘화.성.미.감(華.城.味.感)’ 향토음식 전시회 성료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9.29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여 종 향토음식 전시로 지역 식문화 자긍심 확산, 시민 호응 높아
▲ 화성미감 향토음식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향토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 화성미감 향토음식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향토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생활문화창작소에서 ‘화·성·미·감(華·城·味·感)’ 향토음식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화성 지역의 향토음식 ‘화성의 바다, 화성의 들녘, 화성의 장·김치·장아찌’를 주제로 50여 종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전시장에 방문한 시민들은 화성의 다양한 향토 음식 전시와 함께 이러한 향토 음식의 역사, 문화적 의미 및 지역 농산물의 특성 등을 알리는 전시 콘텐츠를 통해 함께 배치된 공간에서 화성만의 맛 이야기를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낙지파무침, 수향미 가지나물밥, 수육·홍감자겨자채, 단호박 누름전 등 대표 메뉴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향토음식 전시회는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재발견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향토 음식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