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간 신뢰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구현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3일 ‘2025년 3분기 한마음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협의회는 공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조직 내 신뢰 기반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열리는 정례 협의체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대표 위원이 함께 참여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임금협약 결과 ▲2025년 경영평가 결과 ▲규정개정 ▲2026년 예산편성 중간보고 등 인사·복지와 관련한 핵심 안건들이 보고되었으며, 노사 양측은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한마음협의회는 단순한 소통의 장을 넘어 노사가 함께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협력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대화를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앞으로도 상생과 화합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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