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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왜 자꾸 물어뜯는거야…입술 퉁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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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왜 자꾸 물어뜯는거야…입술 퉁퉁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1.12.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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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에 출연 중인 '플레이보이' 모델 이파니(25)가 입술을 물어 뜯기고 있다.

12일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이파니는 배우 오성근(28)과의 격렬한 키스 신 탓에 부르튼 입술이 아물 날이 없는 상태다.

여주인공 '사라' 이파니와 남주인공 '민수' 오성근은 극중 배우지망생과 엔터테인먼트사 사장의 관계다. 사라가 '마광수'의 굴레에서 벗어나 선택한 유일한 남자가 바로 민수이기도 하다.

이런 사연을 이파니와 오성근은 스킨십과 키스로 표현하고 있다.

 

 

 

이파니는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하루에 한 번 키스를 할까말까인데 평생 할 키스를 오성근씨와 다 한 것 같다"며 "한 시간 반짜리 연극에 뽀뽀가 세 번, 5분 이상 하는 딥 키스가 한 번 있다. 베드신으로 가기 전까지 하는 키스로 엄청 진하다. 벌써 50회 가까이 했으니 입술이 남아 있지 않다"며 웃었다. "오성근씨가 너무 사실적으로 하기 때문에 미치겠다. 습관적으로 내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공연 중인 '가자! 장미여관으로'에는 이파니와 번갈아 가며 '사라'를 연기하는 탤런트 이채은(25)을 비롯해 박두원, 윤시원, 최진우, 최세웅, 이유성, 장지희, 이덕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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