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인공지능(AI)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특별 전시 ‘AI 요술램프: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오는 9월 25일까지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 7층 전시관 POPUP7@판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OPUP7@판교는 경콘진의 지원을 받는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기획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AI를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관람객은 AI 기술과 콘텐츠가 만나 확장되는 산업의 지평과 미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언에이아이(대표 김영)의 AI 기반 더빙 제작과 음원 분리, 소리 합성을 활용한 더빙 도구 ‘보이스(VOIX)’, ▲프로젝트527(대표 이강소)의 AI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수면 건강을 알리는 콘텐츠 ‘그라피카 쇼(GRAFIKA.SHOW)’, ▲프롬프트팩토리(대표 남인정)의 AI 기반 브랜드 영상과 근거리통신(NFC)을 활용한 실감 체험 콘텐츠, ▲하니버스(대표 오한별)의 AI 미니어처 애니메이션, ▲라온드림(대표 김영욱)의 AI 기술로 국내외 명화를 재해석한 몰입형 디지털 아트 콘텐츠 ‘살아 움직이는 명화’ 등 5개 팀의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의 일상과 예술에 깊숙이 들어와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AI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경품 추첨과 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마련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공식 누리집www.gconl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