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시네톡 운영을 통한 인권존중 문화 확산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7일,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 ‘인권시네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8월 인권시네톡에서는 장애, 임신, 출산에 대한 차별 해소 등 다양한 인권 주제를 다룬 영화를 상영하고, 상영 후에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일상 속 인권존중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매월 주제에 맞춰 엄선된 영화를 상영하는 인권시네톡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인권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권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감상이 아닌,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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