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1일, 해누리타운 8층 소회의실에서 정년을 앞둔 직원을 위한 ‘재취업지원 서비스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랜기간 공단과 함께한 직원들이 퇴직 이후에도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살려 안정적이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고령화 사회과 은퇴 이후 삶의 질과 재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단은 직원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자기 탐색과 경력 정리 ▲구직 상담 및 취업 전략 ▲채용 정보 활용법 ▲구인기업 연계 등 퇴직 후에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분석하고, 향후 진로와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화 이사장은 “정년을 맞이하는 직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은퇴 이후에도 보람 있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