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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전국 청소년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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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전국 청소년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08.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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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안산·포항에 이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방문 지속되는 발길 이어져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왼쪽),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양경석(오른쪽).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 이성(왼쪽),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 양경석(오른쪽).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8월 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청소년·청년 분야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받기 위해 재단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의정부 지역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실질적 모델을 찾고자 방문한 것으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 공간과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재단의 핵심 운영 전략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재단은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 3,000명을 대상으로 하는‘성남시 대학진학 박람회’, 미래 청년 예비 창업가 양성을 위한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 글로벌 기업탐방 및 현직자 멘토링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성남시 청년 브랜드 사업이자 50개팀의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 와플’을 소개했다.

아울러, 재단의 조직 운영 체계와 직급·급여 제도, 기관 명칭 변경 절차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재단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전국 청소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재단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지역 기반 청소년 정책의 표준 모델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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