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7월 30일,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및 주택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장마기간인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평년 강수량 대비 388% 증가한 38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토사 매몰, 주택 침수, 농경지 및 산사태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조종면 일대는 산지 경사가 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피해가 집중되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직원들도 가평군 조종면 일원을 방문하여 토사 제거, 침수주택 주변 정리, 나뭇가지 정비 등 복구 작업에 다방면으로 힘을 보탰다.
홍성갑 화성수원지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