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17 10:27 (일)
대통령실, 美日 관세협상 타결…“우리도 국익 최우선, 美와 협의”
상태바
대통령실, 美日 관세협상 타결…“우리도 국익 최우선, 美와 협의”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7.23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일 협상 결과 세부 내용 파악 중…우리 정부 협상에 참고”
▲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이시바 총리. /뉴시스
▲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이시바 총리. /뉴시스

대통령실은 23일 미국과 일본 간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도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의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미·일 협상 결과의 세부 내용은 파악 중이며 우리 정부 협상에도 참고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현재 안보실장, 통상교섭본부장이 방미 중이며 금주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도 미국 주요 인사와의 면담이 잡혀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일본은 이날 상호 관세를 당초 예정됐던 25%에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다. 자동차 부과 관세는 12.5%로 납추는 데 합의했고 여기에 기존 적용 세율인 2.5%를 더해 최종 15% 관세가 자동차 및 부품에 부과된다. 반면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된 기존 50%의 품목 관세는 그대로 적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