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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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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현장방문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7.23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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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 현장 답사···관리 사각지대 해소 위한 정책 방안 찾아
▲ 성북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현장방문 모습.
▲ 성북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 현장방문 모습.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과 경수현 대표의원, 정윤주 간사, 양순임, 정해숙, 이용진, 김육영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 구의회 사무국 관계자와 이순희 강북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구청에서는 담당자로부터 빌라관리사무소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이 이뤄졌고, 이후 질의응답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사무소의 적정한 관리 구역 범위, 사업 안내 및 홍보 등 추진 과정, 사업의 세부 운영 방식 그리고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관해 질문하며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했다.

이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번1동 빌라관리사무소로 이동해 사무소가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의 주요 업무와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질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경수현 대표의원은 "그동안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안전, 주차, 청소 등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계기로 성북구 소규모 공동주택 거주 주민의 보편적 주거 권익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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