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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환경공무직에 냉감목도리 전달로 온열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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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환경공무직에 냉감목도리 전달로 온열질환 예방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7.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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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은호 군포시장이 이화진 공무직노조 위원장에게 넥쿨러를 전달하고 있다.
▲ 하은호 군포시장이 이화진 공무직노조 위원장에게 넥쿨러를 전달하고 있다.

군포시는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6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넥쿨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넥쿨러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제적 대응이다.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는 “시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업 중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시간 확보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이 온열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 방안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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