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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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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여름철 풍수해 대비 시설 점검 나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7.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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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화 이사장, 시설 및 현장근로자 안전 위해 현장경영 나서…야외근로자 격려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9일과 10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풍수해 피해 우려 시설물에 대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는 야외근로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장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취약할 수 있는 주요 시설물을 찾아가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특히, 배수 시설 및 지반 안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이어 이사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노상공영주차장 야외근로자들을 찾아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인 쿨스카프와 컵과일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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