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 마련을 통한 구로구 장애인 복지 안정망 강화 기여

구로구의회는 지난 7일 제336회 정례회 폐회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를 의원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권익 사각지대 제로 연구회’는 구로구 거주 장애인 복지 지원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출범하였으며,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연구단체는 대표 의원인 곽노혁 의원을 비롯해 김용권·곽윤희·노경숙·변정열·홍용민 의원 등 여야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연구 목표는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 마련이다.
연구단체에서는 ▲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실태분석 ▲ 장애인 위험 예측 및 조기발굴 체계 모델 구축 ▲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모델 구축 및 제도적 예방 방안 실행 ▲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 관련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현장 방문 ▲ 구로형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 등을 주요 연구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연구회는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여 구로구 장애인 복지 안정망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곽노혁 대표의원은 “구로구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보의 접근성 및 장애 유형의 다양성 등으로 인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라며 “연구회는 구로구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대책 마련을 통해 구로형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로구 장애인 복지 안정망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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