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형 상단광고면 1년 단위 사용가능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현수막지정게시대의 상단광고면 이용에 관심 있는 광고주를 대상으로 관련 문의와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도로변 불법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사업자에게 안정적인 광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천구 전역에 현수막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단광고면은 연립형 게시대 상단에 고정형으로 설치되어 총 1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상단광고면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매년 감정평가를 받아 예정가격을 산출한 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전자입찰이 예정된 상단광고면은 ▲화곡로25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앞 ▲목2동 양화교 교차로 밑 ▲신월7동 시영아파트 중문삼거리 ▲신월2동 양강중학교 앞 사거리 등 총 4개소이다.
이용화 이사장은 “현수막 상단광고면은 높은 가시성과 체계적인 관리로 광고 효과가 큰 만큼, 지역 내 광고가 필요한 사업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보다 자세한 이용방법이나 입찰 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공단 홈페이지나 공공시설관리팀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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