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하남 지역 내 스타트업 임·직원, 예비창업자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AI 활용 코딩 실무 교육’ 수강생을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Chat GPT를 활용하여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파이썬 기초부터, AI 에이전트 설계, 인공지능 서비스 제작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육은 7월 21일, 22일, 28일 29일 3시간씩 4차시로 진행되며 하남시 디지털도서관 2층 스마트교육실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특히, 이 교육을 통해 하남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한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에게는 구직활동 시간인정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창업을 준비 중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코딩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은 물론 창업 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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