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3 16:20 (목)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상태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5.06.24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모습.
▲ 직장 내 폭력 예방교육 모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0일 '2025년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4급 이상 관리자 필수 참석을 원칙으로 하되, 5급 이하 직원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직급이 함께하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운영되었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소속 강사인 공인노무사가 참여해 실무 사례와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직급별 입장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자료를 재단 내부 자료실에 공유하여, 모든 직원이 직장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김영우 대표이사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일터 조성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7월 흥덕 청소년문화의집과 9월 동천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238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