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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록물 평가 및 폐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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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2025년 기록물 평가 및 폐기 추진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6.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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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기간 만료 기록물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책임행정 실현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전경.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에 대한 평가 및 폐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록물 평가는 부서 의견 조회와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거쳐 공공기록물관리법에 따라 적법하고 신중하게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되고 활용 가치가 없다고 판단된 기록물은 폐기 대상으로 결정된다.

공단은 이러한 평가를 통해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행정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록물의 적절한 폐기는 공공기관의 책무성을 실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용화 이사장은 “기록물 평가는 단순한 정리가 아닌, 행정의 신뢰성과 지속가능한 기록관리의 기반이 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생산부터 보존,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체계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록물의 품질과 관리 수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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