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및 노인학대 예방’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청과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각 센터의 역할 및 주요사업 소개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홍보 부스는 총 세 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센터 소개 및 주요사업 홍보존’은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주요 역할과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두 번째 ‘인식개선 캠페인존’에서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알리는 O,X 퀴즈 이벤트와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와 함께하는 인식개선 포토존이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경기도민의 높은 참여를 유도했다.
세 번째 ‘사진 전시존’에서는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과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인권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했다.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의 역할과 주요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기요양요원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돌봄종사자의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맞춤형 교육, 노동 및 심리상담, 힐링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등 경기도 광역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