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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코리아, 통학버스 사고예방 캠페인 '엔젤 아이즈'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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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코리아, 통학버스 사고예방 캠페인 '엔젤 아이즈' 현판 전달
  • 박성환 기자
  • 승인 2014.04.0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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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 등)은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 파스칼 리고)와 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다음어린이집(원장 김태희)'에서 '엔젤 아이즈(Angel Eyes)'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엔젤 아이즈 캠페인'은 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이프키즈와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수호천사와 같은 눈으로 어린이를 바라보고 통학버스 안전 사고를 예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파스칼 리고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는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240개 어린이집·유치원이 참여해 240대의 통학버스에 안전장치를 지원했다"며 "올해도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어린이 교육기관을 선정해 연내 총 40~60개 기관의 통학버스에 '엔젤 아이즈 키트(후방카메라와 모니터·후방감지기·후진경보기)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종 세이프키즈 공동대표는 "경찰청과 공동 개발한 '통학버스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교육도 실시하고, 운전자와 교사에게는 안전수칙이 담긴 메시지 보드를 배포한다"고 말했다.

엔젤 아이즈 캠페인 신청은 세이프키즈 홈페이지(www.safekids.or.kr)를 통해 가능하다. 또 통학버스 관련법, 통계자료, 사고사례, 안전수칙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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