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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정부 인수인계 준비 마쳐…별정직·파견공무원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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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정부 인수인계 준비 마쳐…별정직·파견공무원도 떠나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6.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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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새 정부에 인수인계 예정
▲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시스

대통령실은 6·3 대선 당일인 3일 인수인계 준비를 마치고 새정부 출범의 시간을 차분하게 기다리는 모습이다.

새 정부에 대한 인수인계 작업은 당선인이 확정되고 4일 오전께 윤재순 총무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비서관실에서 제출받은 인수인계서도 이때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별정직 공무원들은 지난 2일자로 면직 처리된 상태며, 정부부처에서 파견됐던 공무원들도 대부분 복귀했다. 

인수인계를 위해 남은 정진석 비서실장과 신원식 안보실장 등 참모들도 4일자로 면직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저가 있는 아크로비스타 인근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김 여사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4월11일 한남동 관저 퇴거 때 사저가 있는 아크로비스타 입구에서 주민들과 인사한 이후 53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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