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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公, 로테이션 소개팅 ‘동대문, 인연을 잇-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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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시설관리公, 로테이션 소개팅 ‘동대문, 인연을 잇-다’ 개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6.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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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청춘 남녀를 위한 10:10만남 행사 개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오는 6월 24일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한 로테이션 소개팅 ‘동대문, 인연을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저출산 극복 협의체인 ‘가족 잇-다’의 연계사업으로, 국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 적령기의 미혼남녀에게 즐거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로 간의 어색함을 지우는 레크레이션과 남녀 10명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며 서로를 알아가는 소개팅 행사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0명씩 총 20명이며, 참가 대상은 동대문구 거주자·직장 등 생활권자·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유관기관 관계자 중에서 만 27세(1998년생)~만 39세(1986년생) 미혼 남녀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으며, 방법은 공단 누리집(https://www.dfmc.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의 모든 비용은 무료이며, 선정결과는 6월 19일까지 개별 안내된다. 선정자는 신원 확인을 위한 혼인관계증명서·주민등록초본·범죄경력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인택환 이사장은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 남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기 바란다”라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국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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