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강연부터 AI 체험, 참여 행사까지…모두가 함께 즐기는 독서축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오는 19번째 도서관 개관기념일(6월 29일)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고전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나누는 ‘고전의 이유’(6.18.) ▲동시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시쓰기 ‘오늘은 동시 쓰기 좋은 날’(6.22.) ▲생활밀착형 경제 교육 ‘생활 속 재무관리’(6.24.) ▲생활 속 유용한 AI 활용법을 알아보는 ‘일상 속 AI 활용법’(6.25. / 6.27.)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캐릭터 포토존, 도토리 캐리커처 체험, 이모티콘 속 숨은 책 찾기·신규회원 웰컴키트 증정·도서관 관련 OX퀴즈 등 참여형 행사와 메타버스 콘텐츠도 운영되며,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생일주간 2배 대출’ ·올해의 도서관 우수회원 선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info)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개관 19주년 기념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대표전화(02-960-1959)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9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독서의 즐거움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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