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 영주댐 인근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수거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29분께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영주댐 인근에서 낚시하던 시민이 포탄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받은 119는 경찰과 군부대 등 관계 기관에 통보했다. 이후 현장을 통제하고 안전조치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6·25 전쟁 때 사용한 포탄으로 추정된다"며 "오후 3시15분께 군부대에 인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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