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한 용역 서비스 품질 점검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6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유지보수용역 만족도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유지보수용역 비핵심업무 아웃소싱 업체를 대상으로, 각 용역의 이행 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점검하고 차년도 유지보수 연장계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아웃소싱 대상은 ▲소방관리 ▲전기안전관리 ▲승강기 유지보수 ▲수영장 수중청소기 ▲복사기 등이 있으며, 평가는 부서별로 구성된 심의평가위원회가 담당한다.
평가항목은 ▲유지보수 이행실태 ▲기술능력의 적정성 ▲안전관리 수준 ▲서비스 만족도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받은 업체에 한해 차년도 유지보수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유지보수용역 만족도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공단의 시설 운영 품질일 높이기 위한 핵심적인 절차”라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용역업체를 선별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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