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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서 선거사무원 뺨때린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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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서 선거사무원 뺨때린 50대 입건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5.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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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50대 붙잡아 조사 중
▲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뉴시스
▲ 광주 북구 오치동 광주 북부경찰서 본관동. /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29일 A(50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의 자유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사전투표소에서 선거사무관리원 B씨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투표소 입구에서 특정 후보의 공보물 부착 문제로 승강이를 하다 제지하는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았으며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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