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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사회복지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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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사회복지사 간담회 개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5.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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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도의원·복지사 60여 명 참여
▲ 이혜원 의원.
▲ 이혜원 의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은 지난 5월 26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직능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김선교(여주·양평), 김예지(비례) 국회의원, 김정호·김규창·김재훈·정경자 도의원 등과 사회복지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사회복지사 경력 100% 인정 ▲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 정년 연장 ▲ 경력관리시스템 도입 ▲ 처우개선비 인상 등 다양한 제안을 쏟아냈으며,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개선 필요성도 논의됐다.

김문수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단계적 인상, 정규직 전환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도입 등 실질적 처우개선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사회복지사 가족을 둔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약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선교 의원은 “분기별 간담회를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고, 김예지 의원은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사회복지사의 자긍심 회복과 복지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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