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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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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 운영
  • 최봉준 기자
  • 승인 2014.04.0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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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무한돌봄센터는 4월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중앙센터와 2개의 권역별 네트워크팀인 무한돌봄행복센터, 무한돌봄희망센터를 중심으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중앙센터는 어려운 이웃 제보자인 무한돌보미를 261명에서 485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보고. 듣고, 알리는’ 복지서비스전달에 만전을 기하고자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와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양주시의 남부권(백석읍, 광적면, 장흥면, 양주1・2동)을 담당하고 있는 행복센터는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자 학교, 파출소, 사회복지시설 등 총 48개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북부권(은현면, 남면, 회천1・2・3・4동)을 담당하고 있는 희망센터는 지역실정에 밝은 사회단체장 등 마을 지도자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위기가정을 찾는 1,000통의 전화’를 실시하는 한편, 관내 수용지구 내 잔류주민과 공가 거주 노숙인 등을 조사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경로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하여는 초기상담을 거쳐 서비스욕구와 문제점 등을 조사하고, 담당사례관리사가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 계획 수립 후 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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