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신규 입사자 2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실효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북동부 지역(관할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에 신설되는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신규 직원이 모두 참여하고, 그밖에 누구나 돌봄 운영지원 사업,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 등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사업을 담당하는 전담인력 등이 참석했다.
1일차 교육은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미션·비전 ▲내부 규정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기본 소양 교육인 커뮤니케이션 강의가 진행되었다.
2일차는 ▲행정시스템 활용법 ▲인사·채용 프로세스 등 실무 내용을 다루고, 법정의무교육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반부패·청렴 교육이 진행되었다.
3일차는 ▲인공지능(AI) 기초 교육 ▲홍보 프로세스 이해 ▲노동조합 소개 ▲예산회계 실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등 필수 법정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입직원들은 “조직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이 많았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직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은 조직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업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공 사회서비스 실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민의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설립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