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문체육문화센터에서 19일 스쿼시프로그램 앰배서더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향상과 디지털 기반 소통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문체육문화센터 스쿼시프로그램의 앰배서더와 함께 그동안의 활동을 되짚고 향후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 인스타그램 계정 활성화·토요일 일일입장권 이용 방식 개선·고객감사제 운영 홍보협조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문체육문화센터는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주민 및 회원과의 소통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도 앰배서더와 함께 고객만족 실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특히, 토요일 일일입장권 이용 방식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되었다. 기존의 혼잡도 문제와 예약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이용 방식의 온라인예약 방안이 검토되었으며, 앰배서더는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운영방식 개편 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문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앰배서더 여러분의 협조와 의견은 우리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소통을 확대하고, 고객만족도 최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문체육문화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스쿼시 앰배서더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공고히 하고, 회원과 열린 소통 및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