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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건강힐링문화관, 생활안전체험 및 소방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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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시설관리공단 건강힐링문화관, 생활안전체험 및 소방합동훈련 실시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5.05.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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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연계 체험형 교육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건강힐링문화관, 생활안전체험 및 소방합동훈련 실시 모습.
▲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건강힐링문화관, 생활안전체험 및 소방합동훈련 실시 모습.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건강힐링문화관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양천소방서 및 신트리119 안전센터와 협력을 통해 생활안전체험 및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주민 및 건강힐링문화관 입주기관인 어린이집, 키움센터 등 약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대피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참여형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병행하여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근에 9세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어머니의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어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 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실제 위급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안전훈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더 안전한 양천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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