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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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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와 간담회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5.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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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의회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부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 안성시의회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부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안성시의회가 지난 13일 소통회의실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회(회장 정회남)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안성시 기업지원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약 20 여명의 연합회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성시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회남 연합회장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수출기업협회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활동 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 재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미흡 ▲ 산업진흥원 설립 및 3대 전략산업 육성(반도체, 식품 제조, 기계 장비 제조) ▲ 취락지구 및 자연녹지 지역 개발 규제 완화 ▲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 인프라 조성 ▲ 관광 자원 활용 및 홍보 강화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기업 활동 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인구 유입을 위한 조례 개선, 진입도로 및 기반 시설 정비, 수도권정비계획 완화 요청 등 다양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언급되었으며, 안성시의회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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