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시설관리공단 해누리체육공원은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족구장 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비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잔디 교체 ▲족구장 바닥 정비 ▲시설물 안전 점검 등이 포함되며, 특히, 해누리체육공원의 족구장 및 일대 유휴부지에 대한 개선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정비 이후에는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최상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 내 족구장 이용은 불가하며 기상상황 및 공사현장 사정에 따라 기한이 변경 또는 연장될 수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이번 족구장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육시설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효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